한화에어로, 2.8조 노르웨이 '천무' 수주 성공… K-방산 북유럽 진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6년 1월 29일 노르웨이 국방부로부터 총 190억 크로네(약 2조 8,000억 원) 규모의 차세대 장거리 정밀화력 체계(LRPFS) 사업을 수주하며, 다연장 로켓 '천무'를 노르웨이에 공급하게 됐으며, 이는 러시아 위협 대응을 위한 노르웨이 군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록히드마틴의 HIMARS와 독일-프랑스 KNDS의 EuroPULS...
AI 혁신 물결: xAI의 세계 모델, OpenAI GPT-5 업데이트, Hugging Face 오픈소스 NLP 모델 출시
2025년 말, AI 분야에서 주요 기업들의 연이은 발표가 이어지며 기술 발전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xAI의 로보틱스용 물리 세계 이해 모델 개발, OpenAI의 GPT-5 시리즈 업데이트, 그리고 Hugging Face의 맞춤형 NLP 오픈소스 모델 출시가 그 중심에 있다. 이러한 발전은 로보틱스, 자연어 처리,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용적 적용을 촉진할 ...

국방과학연구소(ADD)가 한국형전투기 KF-21에 탑재되는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다의 공대지 및 공대해 모드 성능 검증을 위한 시험평가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ADD는 29일 대전 본소에서 방위사업청,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공군, 국방기술품질원과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관련 기관과 방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F-21 추가무장시험 AESA 레이다 개발 및 체계통합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일정과 시험평가 계획, 기관별 역할 분담 등이 논의됐다.
이번 사업은 2028년 12월까지 약 3년에 걸쳐 진행되며, KF-21 AESA 레이다의 공대지·공대해 모드 기능과 성능을 단계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레이다가 공중 표적 탐지에 그치지 않고 지상과 해상 표적까지 탐지·추적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ADD는 시험 과정에서 공대공과 공대지 모드의 동시 운용 성능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AESA 레이다는 다수의 송수신 모듈을 전자적으로 제어해 표적을 빠르고 정밀하게 탐지·추적할 수 있는 전투기 핵심 센서다. 이번 공대지·공대해 모드 성능 검증이 완료되면 KF-21은 공중전뿐 아니라 지상 및 해상 타격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작전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KF-21 AESA 레이다의 공대공 모드는 지난 2016년부터 약 10년에 걸쳐 개발과 시험평가가 진행됐으며, ADD는 해당 기능이 올해 하반기 KF-21에 탑재돼 전력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DD는 이번 사업을 통해 KF-21 레이다의 종합적인 운용 능력을 확보하고, 향후 성능개량과 자체 무장 운용 능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산 전투기 핵심 장비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향후 방산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