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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 국민, 트럼프 대통령에 '물라' 대항 도움 요청… "도움 오는 중" 응답
  • 최득진 주필 | 외교안보 평론가
  • 등록 2026-01-27 08:58:59
  • 수정 2026-01-27 08: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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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란 국민의 요청에 즉시 반응하며 군사 지원 시사.
  •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 타격군, 오만 만으로 이동해 긴장 고조
  • 중동 지역 안보 변화 예고, 이란 정권 불안정 속 미군 배치


이란 국민들이 종교 지도자(물라)들과의 투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help is on the way(도움이 오는 중)"이라고 응답했으며, 이에 따라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타격군이 오만 만으로 이동해 군사적 대응을 보이고 있다고 2026년 1월 25~26일 소셜 미디어 보고를 통해 알려졌다.


nara.getarchive.net(아브라함 링컨호 갈무리)


소셜 미디어에서 확산된 보고에 따르면, 이란 국민들은 최근 물라 정권에 대한 반발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도움을 호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help is on the way"라고 답하며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이는 이란 내 반정부 시위와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WHLeavitt 계정은 "이란 국민들이 물라에 대항해 트럼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트럼프: '도움 오는 중!'"이라고 포스트하며,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의 오만 만 이동을 언급했다.


미국 해군의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 타격군은 중동 지역으로 이동 중으로, 이는 이란 해역 근처에서 군사적 압박을 가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이 항모는 항공기와 미사일 등 대규모 전력을 탑재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에 대응할 수 있다. 미군 관계자는 공식 확인을 하지 않았으나, 소셜 미디어 영상에서 항모의 이동이 포착됐다.


이란 내 시위는 물라 정권의 억압적 통치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트럼프의 응답은 과거 이란 핵 합의 탈퇴와 유사한 강경 태도를 반영한다. 전문가들은 이 움직임이 이란 정권의 불안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포스트에서는 "자유롭고 민주적인 이란이 테러를 후원하지 않도록 지지하느냐"고 여론을 묻기도 했다.


EU Voices Outrage Over Iran's Executions - Impakterimpakter.com(갈무리). EU Voices Outrage Over Iran's Executions - Impakter


배경으로, 이란은 2022년 여성 인권 시위를 시작으로 반정부 운동이 지속됐으며, 트럼프 재임 시기 미-이란 긴장이 고조된 바 있다. 이번 사건은 2026년 트럼프 행정부의 중동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초기 신호로 보인다.


이란 국민의 도움 요청과 트럼프의 응답은 중동 지역의 새로운 긴장 국면을 예고하며,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높인다. 이 변화가 이란 내 민주화와 지역 안정을 가져올지 주목되며,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보도출처=X의 @TrumpDailyPosts, @WHLeavitt 등의 계정에서 공유된 내용을 기반으로 한 것임]


기자=최득진 주필[법학 박사, 전 대학교 교수, 외교안보 평론가, AXINOVA 연구원(R&D)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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