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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특보] 미군,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성공… 트럼프 대통령, 압송 사진 직접 공개
  • 최득진 주필 | 외교안보 평론가
  • 등록 2026-01-04 14:21:41
  • 수정 2026-01-04 14: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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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1월 3일 새벽, 베네수엘라에 대한 대규모 군사 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그 지도자 니콜라스 마두로에 대한 대규모 타격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마두로 부부가 체포되어 국외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약 11시간 전(한국 시간 기준) 게시한 사진에서 마두로 대통령이 미 해군 강습상륙함 USS Iwo Jima (이오지마함)에 탑승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두로는 회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눈이 가려지고 귀가 막힌 상태로 수갑이 채워진 채 물병을 들고 있으며, 미군 요원들에 둘러싸여 있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X 갈무리

작전은 미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가 주도했으며, 카라카스 대통령 관저를 급습해 마두로 부부를 헬리콥터로 USS Iwo Jima함으로 이송한 후 뉴욕으로 압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두로는 2020년 미국에서 제기된 마약 밀매·테러 혐의로 기소된 상태로,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작전을 실시간 지켜봤으며, “미국은 안전하고 적절한 정권 교체가 이뤄질 때까지 베네수엘라를 운영할 것”이라고 선언해 국제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작전 중 카라카스 일대에서 폭발과 저공 비행이 목격됐으며, 베네수엘라 측은 민간인 포함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는 합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노바저널은 상황을 지속 추적 보도할 예정이다.

[자료 출처: CNN, NYT, Reuters, AP 등 주요 외신 종합]


기자=최득진 주필(국제법학 박사, 외교안보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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