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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제2연평해전·천안함 전사자 묘역 참배…유가족 위로 나서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6-01-30 14: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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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 차관은 30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이번 참배에는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고(故) 서후원 중사의 부친이자 제2연평해전 유족회장인 서영석 씨가 함께했다.


참배 이후 강 차관은 서영석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앞서 강 차관은 지난 28일 서울에서 천안함 피격사건 전사자인 고(故) 이상희 하사의 부친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을 비롯한 천안함재단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유가족의 의견을 청취하며 보훈 정책 전반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 차관은 앞으로도 유가족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월 3일에는 천안함 피격사건 전사자인 고(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인 윤청자 여사의 자택을 방문해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살필 계획이다.


강윤진 차관은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책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자긍심을 가지고 존경받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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