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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보급률 99.5% 유지…농어촌도 96.5%로 개선
  • 정민희 기자
  • 등록 2026-01-21 1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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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이 2024년 기준 99.5%를 유지하며 국민 대부분이 안정적으로 수돗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상수도 현황을 종합한 ‘2024년 상수도통계’를 1월 2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급수인구는 5,242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총인구 대비 상수도 보급률은 전년과 같은 99.5% 수준으로 나타났다. 농어촌 지역(면지역) 보급률도 2015년 92.3%에서 2024년 96.5%로 상승해 도시와의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에 공급된 수돗물 총량은 연간 68억 8,500만 톤으로 2015년 이후 증가 흐름을 보였다. 상수도 관로 총연장은 2024년 24만 9,973㎞로 전년 대비 늘었고, 시설용량도 2015년 2,682만㎥/일에서 2024년 2,791만㎥/일로 증가했다.


유수율은 2024년 86.1%로 2015년 84.3%보다 개선됐다.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된 48개 지자체의 경우 2016년 대비 평균 유수율이 9.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하루 물 사용량은 305.9리터로 전년보다 소폭 늘었다.


수돗물 생산원가와 평균 수도요금은 각각 1리터당 1.114원, 0.829원으로 전년보다 상승했다. 생산원가를 요금으로 회수하는 요금 현실화율은 74.4%로 집계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후위기와 인구 변화 등 환경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관련 통계를 기반으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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