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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폐기물 재활용 국제 인증 2종 취득…전 과정 투명성 확보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6-01-19 1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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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이 해양폐기물 재활용과 관련한 국제 인증 2종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이 취득한 인증은 ISCC PLUS(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와 OBP(해양 유입 플라스틱) 인증이다. ISCC PLUS는 바이오자원이나 폐기물 등 지속가능한 원료로 생산된 제품인지 인증하는 제도이며, OBP 인증은 해양으로 유입될 위험이 있는 플라스틱의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 대한 검증을 포함한다.


해수부는 이번 인증이 해양폐기물 수거 단계부터 재활용 원료로 공급되기까지의 과정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의 투명성을 갖췄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해양폐기물 재활용 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제 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고품질 원료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해양환경공단은 전국 14개 주요 무역항에서 청항선을 운영하고, 5개 권역 집하장을 통해 해양폐기물을 수거·관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해양폐기물의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추진해 해양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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