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기사 내용을 기반하여 AI 생성한 것임.구글 딥마인드가 고도화된 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기능을 갖춘 ‘AlphaFold 4’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 버전은 단일 단백질 구조 예측을 넘어 세포 수준의 복합 단백질 활동을 해석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할 전망이다.
Financial Times 보도에 따르면, 구글 딥마인드는 단백질 구조 예측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킨 AlphaFold 시리즈의 차세대 버전 AlphaFold 4 발표를 준비 중이다.
AlphaFold 4는 기존의 단백질 3D 구조 예측을 넘어, 단백질–단백질 간 상호작용(PPI), 세포 내 복합체 행동, 시뮬레이션 기반 반응 경로 분석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딥마인드는 이미 글로벌 제약사들과 비공개 협력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 기술을 활용해 신약 후보 발굴 속도를 기존 대비 수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AlphaFold 4가 공개될 경우, AI 기반 생명과학 연구가 모델 중심 시대에서 시뮬레이션·동역학 예측 중심 시대로 본격 전환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AXINOVA평생교육원 AI교육연구소 소장 최득진 박사는, "AlphaFold 4는 ‘AI 신약 개발의 두 번째 도약점’으로 평가될 수 있다. 특히 단백질 간 상호작용 예측은 실제 질병 메커니즘 규명과 후보 물질 도출에 직접 연결되는 분야로, 정확도가 높아질수록 신약 개발 비용과 기간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생명과학 및 바이오 기업은 AI 연구소와의 협력 구조를 재편해야 할 것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측했다.[보도출처: Financia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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