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8월 20일 울산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를 찾아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현장을 점검했다.
성능실증센터는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1,603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으며, 핵심 장비의 성능시험과 실제 해역 운항 실증을 수행하고 있다.
전 장관은 “자율운항선박은 해운·조선 분야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미래 해양모빌리티”라며 “센터가 성능시험과 실증의 핵심 역할을 맡는 만큼,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