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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병역판정검사 휴무… 8월 1일 재개
  • 이병덕 기자
  • 등록 2025-07-25 11: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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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7월 28일(일)부터 31일(수)까지 나흘간 병역(입영)판정검사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무는 여름철 혹서기 기간에 맞춰 병역판정검사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모든 병역판정검사장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의 운영이 전면 중단되며, 8월 1일(목)부터 검사가 정상적으로 재개된다. 병무청은 휴무 중 병역판정검사가 통지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했으며, 혹시라도 착오로 방문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휴무 기간 동안 병무청은 검사 장비의 정기 점검과 함께 시설물 안전 점검, 검사장 내부 및 외부 환경 정비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검사 대상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 중"이라며 국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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