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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중기부, 청년 일자리 늘리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맞손’
  • 최청 기자
  • 등록 2026-01-20 14: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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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두 부처는 1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 취업 기회 확대와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책 공조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이 겪는 구인난을 완화하고 더 나은 근로환경과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범정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부처는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신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현장 중심 고용·채용 지원 강화,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 마련 등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특히 청년 취업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채용과 일경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또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과 직업훈련을 연계해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직업훈련 참여자의 취업과 창업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분야에서는 재취업과 노동시장 재진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지원 사업 간 연계도 추진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소상공인 지원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정책 시행과 제도 정비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인재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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