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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우주신기술’ 첫 지정…핵심 기술 5건 선정
  • 박민 기자
  • 등록 2026-01-20 1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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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 국내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주신기술’을 처음으로 지정하고 위성·발사체·위성통신 등 분야의 핵심 기술 5건을 선정했다.


우주항공청은 1월 20일 제1차 우주신기술 5건을 지정하고 증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우주신기술 지정은 민간 중심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주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우주신기술 지정에는 총 52건의 기술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위성 22건, 발사체 11건, 우주관측탐사 및 기타 19건이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술에는 지구관측용 고성능 영상센서, 중적외선 검출기, 발사체 추진제탱크 제작 공정, 차세대 위성통신 안테나 등 국내 우주산업 핵심 부품과 장비 경쟁력 확보와 관련된 기술이 포함됐다.


우주항공청은 지정 기술이 실제 제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험·평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정부 혁신제품 지정과 연계해 공공기관 시범 구매 등 공공조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4월과 10월 추가 지정을 목표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대상 홍보와 컨설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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