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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서 위기가구 발굴·지원 문화 확산 행사 열려
  • 이병덕 기자
  • 등록 2025-07-14 12: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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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7월 15일 강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문화 확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의 ‘영월형 틈새돌봄 브랜드 선포식’과 연계해 열리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찾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브랜드명 ‘온(溫)동네 447(샅샅이)’는 사계절, 4주, 7일 내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영월군수와 주민,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식전 공연과 기탁식, 푸드트럭 운영,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영월군기업경영인협회와 오뚜기가 기부와 먹거리 제공에 동참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현장 맞춤형 복지인력 교육 확대 등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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