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 물결: xAI의 세계 모델, OpenAI GPT-5 업데이트, Hugging Face 오픈소스 NLP 모델 출시
2025년 말, AI 분야에서 주요 기업들의 연이은 발표가 이어지며 기술 발전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xAI의 로보틱스용 물리 세계 이해 모델 개발, OpenAI의 GPT-5 시리즈 업데이트, 그리고 Hugging Face의 맞춤형 NLP 오픈소스 모델 출시가 그 중심에 있다. 이러한 발전은 로보틱스, 자연어 처리,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용적 적용을 촉진할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온라인 유통 확대와 식중독 위험 증가에 대응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새벽배송 등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크게 늘리고, 달걀과 생식용 식육 등 식중독 우려 품목에 대한 관리체계도 상시 점검 방식으로 전환한다.
식약처는 2026년 온라인 유통 농축수산물 수거·검사 목표를 2,510건으로 설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67%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축산물의 보관·운반 과정에서 냉장·냉동 상태가 적정하게 유지되는지 점검을 지속하고, 맞벌이·1인 가구 증가로 소비가 늘어난 가정간편식 형태의 축산물에 대해서도 수거검사와 위생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검사 범위도 확대된다. 축산물 잔류농약 검사는 최신 시험법을 반영해 기존 31종에서 최대 118종까지 늘릴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보양식 수요 증가로 시장이 확대된 염소고기와 관련 추출가공품 등은 도축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불법도축 등 부정 원료 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식중독 취약 분야에 대한 대응도 강화된다. 살모넬라 식중독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달걀은 유통 단계 검사 중심에서 산란계 농장 오염도 조사까지 포함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살모넬라 검사를 위한 달걀 시료 수도 기존 20개에서 40개로 2배 확대하고, 오염 달걀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한 검사키트 개발도 추진한다.
육회·뭉티기 등 생식용 식육과 포장육은 식중독균 부적합률이 높게 나타난 점을 고려해 특정 기간 집중 점검에서 연중 상시 점검으로 바꾸며, 수거·검사도 100건에서 250건으로 늘린다. 제조·유통·소비 전 단계 안전관리 가이드 배포와 홍보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수산물 분야에서는 도매시장에서 생식용 굴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강화하고, 양식 활어의 동물용의약품 신속검사 항목도 기존 12종에서 20종으로 확대한다. 영업등록 의무가 없어 위생 관리가 어려운 단순처리 농·수산물에 대해서는 생산업체 자율 위생점검을 유도하는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올해는 깐마늘과 마른미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농산물 수거·검사도 기존 500건에서 600건으로 늘려 관리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
식약처는 잔류농약 검사결과와 기상 관측자료 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사전에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점 수거 품목을 선정하는 선제적 관리체계 도입도 추진한다. 축산물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인공지능 기반 식육검사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올해는 이물 검출률과 정확도를 높이는 인공지능 이물검출기 개발 지원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맞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는 공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