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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6년 융합원천기술에 2천억 원대 투자…AI·슈퍼컴·휴머노이드 집중 육성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6-01-15 14: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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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2026년 융합원천연구개발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도 융합원천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융합 원천기술을 비롯해 고온초전도, 슈퍼컴퓨터, 과학기술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등 핵심 분야에 총 2천억 원대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새로운 기술 분야를 겨냥한 신규 사업도 포함됐다. 정부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융합연구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신산업을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원천 연구를 확대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고온초전도 분야에서는 기존 원천기술 개발을 이어가는 동시에, 의료·에너지·교통 등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슈퍼컴퓨터 분야에서는 초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규모 연구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과학기술 AI 분야에서는 바이오와 재료·화학 등 연구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차세대 AI 기반 기술 확보에도 나선다.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통합한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미래 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세부 과제 공모와 일정은 추후 관련 기관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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