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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봄철 산불조심기간 앞당겨 시행…1월 20일부터 비상 대응
  • 정민희 기자
  • 등록 2026-01-15 11: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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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불 위험 증가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시행한다.


산림청은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기존 2월 1일에서 1월 20일로 조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중앙과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 산불 감시와 진화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산불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하고,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대비 태세 강화를 요청했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칠 경우 산불이 대형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쓰레기나 영농부산물 소각을 삼가고 화목보일러 등 화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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