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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환경 공공기관 11곳 업무보고…물 재해 대응·자원순환 강화 주문
  • 이병덕 기자
  • 등록 2026-01-14 14: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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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산하 환경분야 공공기관 11곳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올해 주요 추진과제와 기관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각 공공기관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는 국민에게 내용을 공개하기 위해 기후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김성환 장관이 직접 주재했다.


기후부는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해 홍수와 가뭄 등 물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정수장 운영 고도화와 수상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개발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댐과 저수지 등과 연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물산업 스타트업 육성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환경공단에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과 재생원료 사용의무제도 시행에 따른 이행관리 방안을 점검했으며, 자동차 폐배터리 자원순환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국립공원공단에 대해서는 산불 대응체계와 생태서비스 강화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국립공원 내 불법 점유시설 정비를 신속히 추진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기후부는 공공기관이 국민 안전과 환경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 강화와 부정부패 근절, 일자리 창출, 지역 상생발전 등 경영혁신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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