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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부패인식 조사 결과 발표…반부패 정책 효과 체감 늘어
  • 계기원 기자
  • 등록 2026-01-13 11: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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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2025년도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서 부패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우리 사회가 부패하다고 인식한 비율은 일반국민이 가장 높았으며, 전문가와 기업인, 외국인, 공무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반국민을 제외한 대부분의 조사 대상에서는 전년보다 부패 인식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공직사회에 대한 부패 인식 역시 일반국민의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전문가와 기업인, 외국인, 공무원 집단에서는 전반적으로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무원의 경우 공직사회가 부패하다고 인식한 비율이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


우리 사회의 공정성에 대한 인식도 전반적으로 나아졌다. 조사 대상 전반에서 ‘불공정하다’는 응답 비율이 전년 대비 감소해 사회 전반의 공정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해서는 모든 조사 대상에서 ‘효과가 있다’는 응답이 증가했다. 특히 기업인의 긍정 응답 증가 폭이 커, 정책 효과에 대한 체감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부패 수준 전망과 관련해서도 ‘앞으로 부패가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모든 조사 대상에서 늘어 청렴 사회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반부패 정책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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