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 물결: xAI의 세계 모델, OpenAI GPT-5 업데이트, Hugging Face 오픈소스 NLP 모델 출시
2025년 말, AI 분야에서 주요 기업들의 연이은 발표가 이어지며 기술 발전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xAI의 로보틱스용 물리 세계 이해 모델 개발, OpenAI의 GPT-5 시리즈 업데이트, 그리고 Hugging Face의 맞춤형 NLP 오픈소스 모델 출시가 그 중심에 있다. 이러한 발전은 로보틱스, 자연어 처리,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용적 적용을 촉진할 ...

조달청이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를 개편하고, 시중 거래 가격의 합리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새 기준을 2026년 1월 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도 개편은 공공조달 가격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그동안 현장에서 제기돼 온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달청은 가격 관리 기준을 정비하는 한편, 기업이 시장 상황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가격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했다.
MAS는 여러 공공기관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물품을 대상으로 조달청이 다수 업체와 단가계약을 체결한 뒤, 각 수요기관이 필요에 따라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공공조달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가격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핵심 과제로 꼽혀 왔다.
개편에 따라 실제 시중 거래 사례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가격은 계약 등록이 제한되고, 특수관계인 간 거래는 가격 산정에서 제외된다. 이를 통해 형식적인 거래를 통한 가격 왜곡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기업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함께 시행된다. 할인 행사 횟수와 기간에 대한 기존 제한이 폐지돼, 기업이 시장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가격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MAS 계약단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별도 납품하는 경우에도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율적인 거래가 가능해졌다.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개선도 포함됐다. 계약 절차 일부가 완화되고, 현장 설치가 필요한 계약에서는 추가 비용을 사후 정산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신규 업체의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교육 이수 시점과 재신청 제한 기간도 조정됐다.
조달청은 이번 제도 개편이 2026년 1월부터 본격 적용되면서 공공조달 시장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새 기준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