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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식품 구매 전 확인 필수… 식약처 “안전정보 먼저 살펴야”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6-01-13 0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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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식품 이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구매 전 안전정보 확인을 당부하고 나섰다.


식약처는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식품과 관련해 위해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들이 사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직구식품 안전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전용 누리집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해당 누리집에서는 국내 반입이 차단된 원료나 성분 정보, 위해식품 목록, 해외직구식품 관련 주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제품명이나 성분명을 검색해 위해 성분 포함 여부를 미리 살펴볼 수 있어 불필요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안전정보 이용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는 소비자가 더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웹 서비스를 강화하고, 검색 기능도 개선할 계획이다.


또 해외직구식품을 대신 구매해주는 구매대행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소비자에게 사전 안전정보 확인을 안내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매 단계에서부터 위해식품 유입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직구식품은 국내 기준과 다른 성분이 포함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과도한 효능을 강조하는 제품은 한 번 더 확인하고, 안전정보를 확인한 뒤 구매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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