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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6년부터 공공기관 성과·책임 강화 나선다
  • 박민 기자
  • 등록 2026-01-12 15: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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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2026년부터 공공기관의 성과 창출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산업부는 1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자원·수출 분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열고, 내년도 주요 정책 추진 방향과 이행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2026년 정책 실행을 앞두고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장·차관을 비롯해 산업부 실·국·과장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과제와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공공기관이 관행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지역 성장 기반 강화와 제조업 경쟁력 제고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 혁신, 첨단 소재와 로봇 산업 육성, 디자인과 기술 융합을 통한 산업 고도화 등이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자원·수출 분야에서는 핵심 자원 공급망 안정과 수출 지원 확대가 주요 목표로 설정됐다. 공공기관들은 자원 안보 강화와 함께 해외 시장 개척, 수출 구조 다변화를 통해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과제를 토대로 2026년부터 공공기관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성과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성과와 책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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