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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출 7천억 달러 2년 연속 달성 위한 위험·기회 요인 점검
  • 최청 기자
  • 등록 2026-01-08 12: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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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년 연속 수출 7천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대외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 요인과 기회 요인을 점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지원기관과 연구기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여건 점검 회의를 열고, 올해 수출 전망과 주요 리스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수출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확대와 한류 확산에 따른 소비재 수출 증가 가능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제시됐다. 반면 주요국의 통상 규제 강화와 보호무역 기조, 탄소 규제 등은 수출에 부담 요인으로 꼽혔다.


또한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 등 주요 시장의 통상 정책 변화가 국내 수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특정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아세안과 인도 등 신흥 시장으로 수출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수출 품목과 시장 다변화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무역금융과 전시·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통상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 리스크 관리 체계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수출 경쟁력을 높여 올해도 수출 호조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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