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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효과 확인…이용자 절반 이상 도전행동 완화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6-01-07 1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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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통합돌봄서비스가 이용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통합돌봄서비스를 이용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자해나 타해 등 도전행동이 완화됐다고 응답했다.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도 함께 확인됐다.


보호자들 역시 서비스 이용 이후 개인적인 휴식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고, 돌봄에 따른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고 답했다. 이로 인해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지속 이용 의향, 주변 추천 의향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통합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 체계로는 지원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1대1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로, 장애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돌봄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서비스 단가를 인상해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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