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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수출입기업 납부기한 연장·분할납부 온라인으로 간편 처리
  • 최청 기자
  • 등록 2026-01-05 1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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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수출입기업의 세금 납부 부담을 덜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과 분할납부 신청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


관세청은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UNI-PASS)를 통해 납부기한 연장과 분할납부 신청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세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납부기한 연장이나 분할납부를 신청하기 위해 별도의 방문이나 우편 접수가 필요해 행정 부담이 컸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신청부터 심사, 승인까지 전 과정이 전산으로 처리되면서 기업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수출우수기업, 원산지 인증수출자, 혁신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특별재난지역 소재 기업 등 관세청 세정지원 대상 기업과 일시적인 경영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다.


관세청은 세정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사회적기업과 일자리 우수기업,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등을 추가로 포함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이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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