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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스마트·글로벌 해썹 확대…식품 제조 안전관리 강화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6-01-05 10: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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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제조 단계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해썹과 글로벌 해썹 제도를 확대 추진한다.


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중요 공정의 모니터링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인위적 오류나 부주의로 인한 식품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식약처는 이 제도를 적용하는 업체를 단계적으로 늘려 식품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해썹 제도를 통해 식품 방어와 식품 사기 예방, 식품안전 문화 정착 등 고의적·의도적 위험 요소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심사·지도 인력을 양성하고, 영업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스마트 해썹 도입이 어려운 소규모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자동 모니터링 설비 구축 비용을 일부 지원해 제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음료류 등 국민 다소비 식품을 중심으로 공정 전반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해썹 선도 모델을 개발해 업계에 보급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제도 확산을 통해 식품 제조 전 과정의 안전성을 높이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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