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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 주거를 잇다…광주 상생형 일자리 노동자 주거지원 본격화
  • 최청 기자
  • 등록 2025-12-29 16: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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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이노바저널 AI 이미지 생성

일자리가 있는 곳에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함께 마련하자는 취지의 주거지원 정책이 광주에서 본격 추진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일자리 노동자의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 주택 시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광주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광주 상생형 일자리 기업에 근무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 상생형 일자리의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지원은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준공 이후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는 아파트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입주자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관련 지침을 정비해 지역 여건과 실제 수요를 반영한 입주자 선정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입주 대상자 선정을 담당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급 가능한 주택을 확보해 지원에 나선다.


현재 노동자 선호도가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주택 확보가 진행 중이며, 단계적으로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주거지원이 노동자의 주거 안정은 물론, 미분양 주택 해소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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