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온라인 피해 대응 현장 점검 나선 방통위 위원장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12-29 15:11:36
기사수정

인포그래픽=이노바저널 AI 이미지 생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온라인 이용자 피해 대응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에 나섰다. 디지털 환경 변화로 각종 온라인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방통위 위원장은 온라인피해365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상담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온라인피해365센터는 피싱·스미싱 등 사이버금융범죄를 비롯해 불법스팸, 전자상거래 관련 피해, 초상권 침해와 허위 후기 등 다양한 온라인 피해에 대해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창구다. 센터는 개소 이후 수년간 다수의 상담을 처리하며 이용자 보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위원장은 상담 사례를 보고받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용자가 피해를 입었을 때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기능과 연계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분원을 방문한 위원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스팸과 개인정보 유출 관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동통신사와 제조사가 운영 중인 인공지능 기반 불법스팸 차단 서비스와 기관 간 협력 체계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방통위는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제도적 기반과 인력 지원을 확대해 온라인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 예방과 구제에 나설 방침이다. 위원장은 “복잡해지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0
유니세프
국민신문고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