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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생애주기별 법교육 확대…2025년 36만 명 참여
  • 계기원 기자
  • 등록 2025-12-29 14: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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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이노바저널 AI 이미지 생성

법무부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민의 법의식 향상에 나섰다. 법무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법교육에 약 36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교육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폭넓게 진행됐다. 초·중·고 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출장강연을 비롯해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학생자치 활동과 연계한 참여형 법교육, 법과 인권을 주제로 한 청소년 동아리 지원 등이 포함됐다. 유아를 위한 기초 법교육과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북한이탈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헌법교육이 강화됐다. 청소년들이 기본권과 의무, 민주주의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보완했으며, 교육 접근성이 낮은 도서·농산어촌 지역에는 ‘찾아가는 법교육’을 통해 직접 교육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딥페이크 범죄, 도박, 마약 등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사안들을 주제로 한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법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일부 프로그램은 검찰청이나 국회, 법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돼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헌법교육과 찾아가는 법교육을 중심으로 교육 대상을 넓히고,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법과 인권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법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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