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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후테크 스타트업 현장 목소리 청취…산업 육성 본격화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12-29 09: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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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이노바저널 AI 이미지 생성

정부가 기후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기 위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서울에서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 전환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에너지, 탄소 감축, 자원순환, 식품, 기후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초기 기업들이 참석했다.


기후테크는 기후 변화 대응을 목표로 한 기술 전반을 의미하며, 정부는 이를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 등 다섯 개 분야로 구분해 육성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 탄소 포집, 자원 재활용, 대체 식품, 기후 관측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자리는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 중인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제도적·현실적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규제 개선과 제도 보완을 통해 기후테크 기업들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향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핵심 육성 분야를 선정하고, 금융 지원과 인력 양성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방안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후 대응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끌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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