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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KF-21 추가무장시험사업 착수…공대지 능력 검증 본격화
  • 이병덕 기자
  • 등록 2025-12-26 15: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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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이노바저널 AI 이미지 생성

방위사업청이 국산 전투기 KF-21의 공대지 무장 운용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추가무장시험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방사청은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추가무장시험사업 착수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계획과 향후 일정 등을 관계기관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국방부와 합참,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KF-21이 다목적 전투기로서 요구되는 무장 운용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공대지 무장을 중심으로 시험과 평가가 진행된다. 방사청은 2025년 말부터 2028년 말까지 수년간 단계적으로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험 대상에는 유도폭탄과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일반폭탄 등 다양한 공대지 무장이 포함된다. 방사청은 체계적인 시험을 통해 KF-21의 공대지 타격 능력을 조기에 검증하고, 양산기 적용 시점을 기존 계획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사청은 이번 추가무장시험사업이 공군의 전력 강화는 물론, KF-21의 향후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험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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