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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위성 5호 기상탑재체 개발 본격화…재난 감시 역량 강화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12-24 14: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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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이노바저널 AI 이미지 생성

차세대 정지궤도 기상위성인 천리안위성 5호에 탑재될 기상 관측 장비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를 통해 한반도와 아시아 지역의 기상과 기후 변화를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리안위성 5호는 기존 위성보다 관측 성능이 대폭 향상된 기상탑재체를 갖추게 된다. 관측 채널 수가 늘어나 대기와 지표의 변화를 더욱 다양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일부 채널의 공간해상도도 크게 개선돼 세밀한 관측이 가능해진다.


특히 집중호우와 폭설, 폭염, 한파 등 위험 기상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감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산불과 같은 재난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는 기능도 강화돼 재난 대응과 국민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기상탑재체 개발은 민간 기업이 주관해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는 민간의 기술력과 경험을 활용해 위성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우주 산업 경쟁력도 함께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천리안위성 5호는 향후 발사를 거쳐 기상 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기상 예보 정확도 향상과 기후변화 감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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