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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지붕 태양광 확대 추진… 재생에너지 늘리고 전기요금 부담 완화
  • 정민희 기자
  • 등록 2025-12-22 10: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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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이노바저널 AI 이미지 생성

정부가 공장 지붕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보급을 확대해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고 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정부는 산업단지와 공장 지붕을 중심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장 지붕 태양광은 별도의 부지를 확보할 필요가 없고 경관 훼손이 적어 재생에너지 확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산업시설은 전력 사용량이 많아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현장에서 직접 소비할 수 있어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전력 계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해 태양광 설비를 연계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정부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금융권, 기업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후 공장 지붕 보강 문제와 초기 투자 부담, 금융 지원 확대 등이 주요 논의 과제로 꼽힌다.


정부는 공장 지붕 태양광이 재생에너지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보고, 관련 제도 정비와 지원을 통해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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