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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판교서 청년 창업자 만나 세정지원 강화 약속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12-18 12: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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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이 청년 창업 현장을 찾아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맞춤형 세정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국세청은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창업 지원 공간에서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 창업 동향과 세정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자리는 청년 창업자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청년 창업자 수는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자상거래와 콘텐츠, 온라인 기반 산업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도전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업종이 전통 서비스업에서 디지털·플랫폼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도 확인됐다.


다만 창업 초기의 매출 불안정과 낮은 생존율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여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국세청은 창업 초기 청년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무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 창업 기업에 대해 세무조사 유예와 세무 컨설팅 제공, 전자신고 지원 등을 통해 행정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또한 세액 감면과 납부 기한 연장, 환급금 신속 지급 등을 통해 자금 부담 완화에도 나선다.


국세청장은 “청년 창업은 미래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며 “청년들이 세무 부담 걱정 없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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