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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보호구역 통합관리시스템 대국민 서비스 시작
  • 정민희 기자
  • 등록 2025-12-18 09: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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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보호구역 통합관리시스템의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보호구역의 위치와 교통안전시설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자지도 기반으로 구축됐다. 국민 누구나 보호구역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의견을 제시하거나 설치 요청도 가능하다.


그동안 보호구역 관리 업무는 지자체별로 수작업에 의존해 왔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보호구역 지정과 해제, 시설 현황 관리, 실태조사 결과 등록 등이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된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정보의 정확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은 관계기관이 보유한 교통안전시설과 공간정보를 연계해 보호구역 관련 통계를 제공하고, 일부 데이터는 외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호구역 정책 수립과 교통안전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보호구역 통합관리시스템이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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