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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방송·미디어 미래 논의…차세대 미디어 페스티벌 개최
  • 최청 기자
  • 등록 2025-12-17 16: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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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따른 방송·미디어 산업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17일부터 이틀간 ‘차세대 미디어 페스티벌’을 열고 인공지능 기반 방송·미디어 산업 혁신과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상파,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콘텐츠 제작사와 학계,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방송콘텐츠 대상 시상식과 기조연설, 미래전략 콘퍼런스, 방송·미디어 장비 전시 및 체험, 방송콘텐츠 투자유치 설명회 등이 마련됐다.


개막식과 함께 열린 방송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는 한국방송공사의 ‘트랜스 휴먼’이 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드라마, 비드라마, 공공·공익 콘텐츠, 해외 한국어방송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또 인공지능 기반 제작 환경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관계자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기조연설에서는 해외 방송 기술 전문가와 국내 콘텐츠 제작자가 연단에 올라 인공지능 시대 미디어 전환과 콘텐츠 제작 환경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방송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가 열렸으며, 인공지능 영상 제작과 자동 편집, 자막 생성 등 방송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운영됐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인공지능 시대 방송·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콘텐츠 제작과 유통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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