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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는 관심은 범죄” 스토킹 예방 메시지 전국 확산
  • 박민 기자
  • 등록 2025-12-16 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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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사에 반한 지속적인 연락과 접근이 명백한 범죄라는 점을 알리기 위한 스토킹 예방 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법무부는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예방 영상을 제작해 전국에 송출하고 있다.


이번 예방 영상은 일방적인 관심이나 집요한 접촉이 상대에게 불안과 공포를 줄 수 있으며, 이는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호의’나 ‘관심’으로 오해하기 쉬운 행동이 스토킹 범죄에 해당할 수 있음을 알리고, 스스로 행동을 멈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영상은 전국의 상가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공공 게시판 미디어보드, 지하철 전광판,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송출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 생활권에서 자연스럽게 스토킹 범죄 예방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법무부는 영상 홍보와 함께 제도적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스토킹 범죄 재발을 막기 위해 가해자에 대한 접근 제한과 위치 추적 등 피해자 보호 조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자 요청 시 경찰과 검찰을 통한 보호 절차도 지원하고 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예방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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