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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마무리…초전도체·바이오·콘텐츠 집중 육성
  • 최청 기자
  • 등록 2025-12-16 1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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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초전도체와 바이오, 디지털헬스,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의 세부 추진계획을 모두 공개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의 네 번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정부는 그동안 단계적으로 공개해 온 20개 과제의 추진계획을 모두 확정했다.


정부는 초전도체 분야에서 핵심 부품과 장비의 고성능·소형화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의료·에너지·교통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 수년 내 응용 분야별 시제품 개발을 통해 실용화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글로벌 시장을 직접 겨냥한 상업화 지원을 강화한다. 임상 단계에 있는 유망 신약 후보를 중심으로 대규모 자금 지원과 함께 인허가, 마케팅, 전문 인력 확보까지 전 주기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 시스템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부는 해외 의료 거점을 활용해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험·검증하고, 글로벌 인허가와 수출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콘텐츠 산업에 대해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지식재산(IP) 육성과 제작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정책금융과 세제 지원을 통해 영상·음악·게임·웹툰 등 분야별 성장을 뒷받침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제작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정부는 재정과 금융, 세제, 규제 개선을 연계한 종합 지원을 통해 향후 5년을 성장의 핵심 시기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민관 협력을 강화해 프로젝트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고,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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