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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창업 지원, 수도권 넘어 지역으로 확대
  • 계기원 기자
  • 등록 2025-12-15 16: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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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국인 창업 지원 거점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


법무부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벌창업이민센터’를 충북과 부산 지역에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국인 창업 지원 거점은 기존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으로 확대된다.


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식재산권 교육과 출원 지원, 사업화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이수 실적은 창업비자나 창업준비비자 발급에 필요한 평가 점수로 활용된다.


법무부는 그동안 서울에 집중돼 있던 센터를 단계적으로 지방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 지정으로 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전국 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외국인 창업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지역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외국인 창업 지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국 어디서든 외국인 창업가가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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