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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살얼음·안개 위험정보,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
  • 정민희 기자
  • 등록 2025-12-15 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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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도로 살얼음과 안개 관련 기상정보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기상청은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와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 등 ‘도로위험 기상정보’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정보는 도로관리기관이나 일부 민간업체뿐 아니라 일반 국민과 민간 기업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도로위험 기상정보는 결빙과 안개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정보로, 운전자에게 도로 상황에 따른 위험 여부를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기상청은 그동안 결빙과 안개가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고속도로에 도로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고 시험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앞으로는 도로위험 기상정보 전용 누리집과 기상자료개방포털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민간에서는 이를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는 도로위험 기상정보와 함께 교통상황, CCTV 기반 날씨 정보 등도 함께 제공된다.


기상청은 향후 도로기상 관측망을 확대 구축하고, 강풍 등 교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기상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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