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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AI 스타트업과 정책과제 해결 나선다…‘오픈데이터 AI 챌린지’ 시작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12-12 15: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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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손잡고 정책 현안 해결을 위한 실증형 프로젝트에 나선다.


중기부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오픈데이터 X AI 챌린지’ 개막식을 열고, 선발된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정책과제 해결을 위한 개발과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과 과제 출제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챌린지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현장 데이터를 AI 스타트업에 개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AI 솔루션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과제는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소상공인 컨설팅 고도화, 중소기업 성장 및 위험 예측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공모에는 총 12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5개사씩 총 15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기업에는 과제 수행에 필요한 데이터와 함께 개념검증을 위한 개발비가 지원되며, 과제 출제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모델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개발된 AI 모델은 사용자 체험 평가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우수 기업들은 내년 초 열리는 AI 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 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정책 현장 적용 가능성도 검토된다.


중기부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정책과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AI 스타트업의 성장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혁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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