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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어린이집 실내 국산목재 개선 지원…20곳 공모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12-08 14: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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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기관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국산 목재를 활용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연면적 300㎡ 이상인 민간 어린이집으로, 가정·직장·단체·협동 어린이집 등이 포함된다. 신청일 기준 석면이 검출되지 않는 등 안전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은 별도 사업이 운영 중인 점을 고려해 이번 공모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해당 지역 시·군·구청 담당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은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선정된 기관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총 7천만 원을 지원하며, 어린이집은 3천만 원을 자부담하게 된다.


공모 세부계획과 제출서류 양식은 산림청 누리집과 목재정보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이 친환경 소재인 국산 목재를 통해 아이들의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진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는 어린이의 정서 안정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소재”라며 “민간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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