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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2026년 협성장학생 20명 선발 추진
  • 박민 기자
  • 등록 2025-12-08 13: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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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가 협성문화재단과 함께 건설근로자 자녀를 위한 2026년도 협성장학생 선발을 진행한다. 두 기관은 2011년부터 공동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건설근로자 가정의 교육 지원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약 20명의 신규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등록된 근로자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사람의 자녀다. 총 적립일수 600일 이상, 2025년 근로일수 100일 이상이 기준이며, 국내 4년제 대학 2026학년도 신입생과 2~3학년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5일까지로, 모든 서류는 협성문화재단으로 등기우편 제출해야 한다. 서류 심사 결과는 2026년 1월 26일 발표되며, 이후 2월 초 면접을 거쳐 2월 9일 최종 합격자가 공개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2월 12일 개최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대학 등록금 전액과 매 학기 50만원의 학습보조금이 지원된다. 장학생들은 인문학 강의, 독서 프로그램, 해외 탐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성적 기준 충족, 독서 감상문 제출, 인문학 강의 수강 등 유지 요건이 있으며, 타 기관 장학금과 중복 수혜는 불가하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번 장학 선발이 건설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현장에서의 노력이 자녀 교육으로 연결되는 긍정적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를 위한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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