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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국내 최대 튜닝카 축제 열린다
  • 계기원 기자
  • 등록 2025-09-24 1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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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튜닝 행사다. 참가자들은 드리프트·짐카나 체험, 오프로드 차량 동승, 자동차 랩핑 및 판금 체험, 안전띠 시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즐길 수 있다.


전시 행사에서는 오디오·외형 도색·범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성을 더한 튜닝 차량이 공개된다. 또한 인증받은 튜닝 부품과 성능·안전 시험 시설도 일반에 개방돼 관람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 역시 풍성하다. 버스킹 공연, RC카 레이싱, 드론 체험, 어린이용 에어범퍼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튜닝을 친근한 문화로 확산시켜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튜닝 문화 정착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 세부 일정과 이벤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tstuningfestival.com)와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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