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 물결: xAI의 세계 모델, OpenAI GPT-5 업데이트, Hugging Face 오픈소스 NLP 모델 출시
2025년 말, AI 분야에서 주요 기업들의 연이은 발표가 이어지며 기술 발전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xAI의 로보틱스용 물리 세계 이해 모델 개발, OpenAI의 GPT-5 시리즈 업데이트, 그리고 Hugging Face의 맞춤형 NLP 오픈소스 모델 출시가 그 중심에 있다. 이러한 발전은 로보틱스, 자연어 처리,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용적 적용을 촉진할 ...

질병관리청이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을 제1급 법정감염병이자 검역감염병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해외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니파바이러스를 향후 국제 공중보건 위기를 일으킬 수 있는 최우선 병원체로 지정했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일부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근까지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으며, 감염 시 치명률이 40~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과일박쥐나 돼지 등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오염된 대추야자수액 같은 식품 섭취로 전파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평균 잠복기는 4~14일이며, 초기에는 발열·두통·근육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신경계 증상으로 악화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발생 사례가 없지만, 방글라데시와 인도를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입국 시 발열이나 두통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신고하도록 했다. 질병관리청은 유전자 검출검사(RT-PCR)를 통한 진단 체계도 이미 갖춘 상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신종 감염병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의 지정은 국내 유입 위험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 동물 접촉 피하기 ▲오염된 음식 섭취 금지 ▲환자 체액과 접촉하지 않기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