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것입니다.
국내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Upstage)가 개발한 차세대 대규모 언어모델(LLM) ‘솔라 프로 2(Solar Pro 2)’가 글로벌 성능 벤치마크에서 Anthropic의 Claude 3.7과 OpenAI의 GPT-4.1을 능가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한국 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론티어 모델’ 반열에 공식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스테이지는 약 300억 파라미터 규모의 경량 모델임에도 ‘Depth-Up Scaling’ 기법을 적용해 연산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 방식은 모델의 층 깊이를 확장하면서도 파라미터 수를 불필요하게 늘리지 않는 최적화 전략으로, 비용·에너지 소모를 기존 초거대 모델 대비 현저히 절감한다.
현재 ‘솔라 프로 2’는 인텔, 국내 금융사, 글로벌 보험사 등에서 시범 도입 중이며, 미국 대형 보험사들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업스테이지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등 5개 팀을 ‘K-AI 모델 개발 프로젝트’ 핵심 사업자로 선정했다. 중앙일보 영문판(JoongAng Daily English Edition)에 따르면, 정부는 데이터·GPU 인프라를 지원하며 연말까지 성과 평가를 거쳐 최종 4개 팀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yaml(단위: 억 달러) 연도 | 글로벌 AI 시장규모 | 연평균성장률(CAGR) 2024 | 3,200 | - 2025 | 4,050 | 26.6% 2026 | 5,220 | 28.9% 2027 | 6,780 | 29.8% 2028 | 8,750 | 29.0% 2029 | 11,200 | 28.0% 2030 | 14,200 | 27.5%
분석: 경량·고성능 LLM 수요 증가로 기업용 AI 시장이 급성장할 전망. 업스테이지의 기술 효율성은 높은 진입장벽과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기업 / 모델 | 파라미터 수 | 주요 강점 | 상용화 전략 | 에너지 효율성 | 벤치마크 성능 순위(2025) |
|---|---|---|---|---|---|
| Upstage / Solar Pro 2 | 300억 | Depth-Up Scaling, 비용 절감 | 다국어·도메인 특화 B2B | ★★★★★ | 1위 |
| OpenAI / GPT-4.1 | 1.8조 | 범용성, 생태계 확장성 | API·플랫폼 통합 | ★★ | 3위 |
| Anthropic / Claude 3.7 | 860억 | 안전성·대화 품질 | 엔터프라이즈 구독모델 | ★★★ | 2위 |
| Google DeepMind / Gemini 2 | 1.3조 | 멀티모달 처리 능력 | 구글 서비스 연계 | ★★ | 4위 |
| Mistral / Mixtral 8x22B | 1,760억 | 오픈소스·분산학습 최적화 | 커뮤니티 기반 확산 | ★★★★ | 5위 |
효율성과 경쟁력: 업스테이지는 경량 구조로도 최상위 성능을 달성, 글로벌 경쟁사 대비 에너지 효율성 2~3배 우위.
산업 파급력: 금융·보험·제조 등 고비용 AI 도입 장벽이 낮아져, 중소·중견기업의 AI 전환 촉진 가능성 높음.
정책적 의미: 정부 주도의 ‘K-AI’ 프로젝트와 맞물려 소버린 AI(주권 AI) 경쟁에서 한국이 기술 독립성과 시장 영향력을 강화할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