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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란제 드론 기술을 북한에 이전: 군사 협력 강화 우려
  • 최득진 주필
  • 등록 2025-08-02 14: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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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측 주장으로 불거진 사안


2025년 8월 2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이 러시아가 이란제 샤헤드 드론의 기술을 북한에 이전하고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 러시아의 군사적 지원 부족을 메우기 위한 조치로 보이며, 양국 간 군사 협력이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기술 이전은 동북아 안보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 안보에 미칠 영향


이란제 드론 기술의 북한 이전은 유엔 대북제재 위반 논란을 낳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한이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할 경우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과 한국은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추가 제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북한 동맹 강화 신호


이번 사건은 러시아와 북한의 밀월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경제적·군사적 협력을 넘어 기술 교류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국제사회는 이로 인해 글로벌 안정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유엔 안보리 회의를 소집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보도 출처: Reuters, AP News, The Korea Times (2025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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