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국민의힘당 제공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비판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7일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안보 포기, 민생 포기’를 자행했다며, 국방 및 민생 관련 예산 삭감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비판적 홍보물을 공개했다.
국민의힘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민주당은 국방 예산 905억 원(아파치헬기 도입, 전방초소 개선 사업)을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발달지원 사업 예산 300억 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56억 원도 삭감했으며,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음투자 사업은 104억 원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번 카드뉴스에서 이 대표를 향해 “현금 살포 추경”이라며 “안보와 민생을 포기한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