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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종자산업, 디지털 전환의 첫발 내딛다
  • 최청 기자
  • 등록 2025-07-07 0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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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산림종자산업의 디지털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산림종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장기계속계약 형태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시스템이 완성되면 신품종 출원부터 종자·산림 생명자원 관리 등 주요 업무를 포괄적으로 전산화하여 국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무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사업 공고는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는 오는 7월 18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윤석범 센터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이 산림종자산업 경쟁력 강화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민원인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종심사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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